현대제철, 투 트랙 성장 전략 세웠다
현대제철이 제조업 불황 출구전략으로 본업인 철강과 비(非)철강까지 아우르는 중장기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1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세계 3대 컨설팅업체인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와 내부조직인 변화추진실이 공조해 중장기 성장전략을 수립 중이다. 특히 철강의 외형 확장뿐 아니라 그룹 수소전기차에 대응하기 위한 비철강부문 투자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