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 부리는 한국기업…‘돈’ 버는 일본 유니참
일본 유니참은 한국과 끈질기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한국에 진출한 지 올해로 26년째에 접어들어 절대적 시간도 길지만, 이 기간 동안 파트너를 세 번이나 갈아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한국의 파트너가 재주를 부려 매년 수십억원의 현금을 안기고 있어서다. 현 파트너사인 LG생활건강의 뛰어난 장사 수완에 일본 유니참은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