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한컴유니맥스 석달만에 선장 잃고 표류
한글과컴퓨터 관계사였던 리퓨어유니맥스(옛 한컴유니맥스)가 석 달 만에 선장을 잃고 또다시 표류상태다. 이 회사에 투자했던 대주주들이 투자원금을 모두 회수해 엑시트에 나선 영향이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리퓨어유니맥스 최대주주인 리카이코리아는 지난 4월 리퓨어유니맥스에 투자했다. 투자 석 달 만인 지난달부터 보유지분을 서서히 매각하면서 투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