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감소에 LF 사업다각화 '외도' 숨고르기
'종합생활문화기업'을 표방하며 비패션분야로의 외도에 나선 LF가 공격적인 사업확장을 멈추고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코람코자산신탁 인수 수수료 발생과 신규 화장품 라인 출시로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LF는 하반기 전사적으로 비용을 줄이는 효율경영에 나서는 한편 본업인 패션 부문 브랜드 차별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LF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