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규 행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본점축소·인력감축'
KEB하나은행이 지성규 행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본점 조직 축소와 인력 감축이다. 가장 큰 변화는 슬림화된 본점 조직이다. 기존 75개였던 본점 부서는 유사 기능을 갖고 있는 곳을 통폐합해 66개 부서로 감축했다. 영업본부 인력 274명은 미래 핵심성장부문 및 혼잡 영업점으로 재배치했다. 하나은행 측은 이번 인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