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CSP제철소 긴급 수혈 “아직 갈 길 멀다”
동국제강이 자본잠식에 빠진 브라질 CSP제철소 추가 출자를 결정하며 긴급 수혈에 나섰다. 단기적인 측면에서 CSP제철소의 숨통은 트일 것으로 예상되나 독자적인 경쟁력 확보와 동국제강과의 소재 조달 시너지 측면을 고려할 때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도 산적해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 5월 합작사인 포스코, 브라질 발레(Vale)와 브라질 CSP제철소(Com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