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日 압박 속 현장경영…첫 행선지는 '반도체 사업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일본 정부의 수출우대국 지위인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이후 첫 현장점검에 나섰다. 전날 주요 사장단을 소집해 긴급 대책회의를 가진 직후 나온 추가 행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충남 온양 및 천안사업장을 찾아 반도체개발과 조립 현황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김기남 DS부문장(부회장)을 비롯해 진교영 메모리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