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LNG 등 고부가선 시너지 확대 기대
대우조선해양이 현대중공업그룹의 중간지주사(조선부문총괄)인 한국조선해양과 합병을 진행하는 가운데 향후 사업방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조선업계에서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규모의 확대 속에 선박건조원가의 20% 가량을 차지하는 후판 구매력 상승과 대규모 선박 교체 도래에 대한 수혜도 누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