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텍 “대금 지급 방식에 따른 적자”
반도체 장비업체 에스엔텍의 실적이 올해 상반기까지 적자로 나타났다. 에스엔텍은 2015년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이후 줄곧 흑자를 유지했다. 이번 실적 부진은 제품을 공급한 이후 추후 정산받는 대금의 지급방식 문제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엔텍의 실적은 올해 상반기까지 별도기준 매출액 562억원, 영업손실 7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