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 변수…승계구도 변화 생기나
후계 1순위였던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의 마약스캔들로 5살 터울 누나인 이경후 CJ ENM 상무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른도 안된 나이에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 이 부장과 달리 이 상무의 경우 지주사, CJ오쇼핑, CJ㈜ 미국지역본부 등을 두루 거치는 등 실무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각에선 CJ그룹이 점진적으로 콘텐츠 기업으로 탈바꿈해나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