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키운 안용찬 전 부회장…경영복귀 가능성은
작년 12월 갑작스레 제주항공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았던 안용찬(사진) 전 부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을 계기로 다시 경영일선에 복귀할까. 안 전 부회장이 가습기살균제 문제로 발목이 잡혀 있는 만큼 쉽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전혀 가능성 없는 이야기도 아니라는 것이 재계의 시각이다. 애경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강한 의지를 밝힘에 따라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