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주용암수' 출시…중국서 통할까
오리온이 다음달 제주도 용암해수를 원수로 한 '제주용암수'를 출시하고 생수시장 공략에 나선다. 회사 측의 계획은 국내를 발판삼아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프리미엄 물시장을 공략해 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시장은 오리온이 그리고 있는 청사진에 대해 회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생수시장의 경우 '빅3' 제품이 점유율을 과점하고 있고, 중국 역시 농심 등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