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로 부활하는 이마트
올 상반기 사상 첫 적자를 내며 뒷걸음질 쳤던 이마트가 상시 초저가 정책으로 부활의 기지개를 펴고 있다. 초저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늘어난 집객효과로 매출도 덩달아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이마트는 이에 초저가 정책을 성장 드라이브로 삼고 품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