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나란히 3분기 '깜짝실적' 비결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고 LG전자는 비용절감, 자회사 효과 덕을 봤다. LG전자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4.3% 증가한 15조6990억원, 7811억원을 기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