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리테일링 “韓유니클로 실적 급락 계속될 것"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이 한국 시장에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한국과 일본 간 경제갈등으로 인한 유니클로 불매운동의 여파로 탓이다. 갈등관계가 지속되는 만큼 향후에도 한국 사업의 수익성이 급감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0일 2019 회계연도(2018년 9월∼2019년 9월) 실적을 공개한 패스트리테일링의 전년 매출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