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사업다각화 선두주자…성과는 '아직'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이른바 '우유먹는 인구'가 줄어들면서 위기감을 느낀 유업계가 사업다각화에 나서고있다. 매일유업은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상하농원을 통해 6차산업 형태의 농어촌테마파크 운영에 나서는 한편 성인 영양식 분야에도 도전하는 등 기존 낙농제품의 의존도를 줄여 나가는 중이다. 다만 상하농원이 아직 적자를 벗어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