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위기 넘긴 신동빈…'뉴롯데' 마지막 퍼즐 맞춘다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사진)에 대한 대법원의 집행유예 확정판결이 나오자 안도하는 분위기다. 그간 신 회장과 롯데그룹을 옥죄어 온 '사법 리스크'를 털어내게 됐다는 게 재계 안팎의 평가다.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지 3년 4개월 만이다. ◆ 3년여 만에 ‘사법 리스크’ 해소…경영 정상화 기대 17일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뇌물공여와 업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