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반입’ CJ 장남 이선호, 집행유예로 석방
마약 밀반입 및 흡입 등의 혐의로 구속된 CJ그룹의 장남 이선호씨가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다. 24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2부 송현경 부장판사는 이 씨의 변종마약 밀반입 및 흡연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송 판사는 “마약류는 환각성·중독성을 가진 만큼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마약의 확산과 추가범죄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