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2년 연속 분기 적자…'폭염에 태풍'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폭염과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손해보험금 지급에 따른 손실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3분기에 18억971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농업지원사업비(26억9231만원) 부담 전에는 5482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고정비 성격의 농업지원사업비를 감안하면 영업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