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선방…3Q 수익개선
아모레퍼시픽이 럭셔리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마케팅 효율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이번 3분기 매출액은 1조40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7%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1075억원으로 같은 기간 40.6% 크게 증가했다. 럭셔리 부문(설화수, 헤라, 프리메라, 바이탈뷰티 등)이 면세와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