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노트10' 덕에 반도체 충격 완화
삼성전자가 주전공인 휴대폰 사업을 통해 반도체 공백을 최소화했다. 지난 8월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과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중저가폰 갤럭시A 시리즈를 통해 실적 방어에 어느 정도 성공한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31일 확정실적 발표를 통해 올 3분기 7조7800억원의 영업이익과 62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상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