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하 바통 받은 강승수, 한샘 인적쇄신할까
최양하 회장에 이어 한샘을 이끌게 된 강승수 부회장의 사업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시장과 경기 위축으로 한샘의 실적과 주가가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이에 강 부회장이 회장으로 선임된 직후 대대적 조직개편과 인적쇄신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재계의 시각이다. 31일 한샘은 25년간 회사를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