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경영진 교체로 실적 ‘반전’ 이룰까
강승수 신임회장은 한샘을 실적 부진의 늪에서 끌어올릴 수 있을까. 이달을 마지막으로 물러나는 최양하 회장의 바통을 받는 강 신임회장의 어깨는 무거울 수 밖에 없다. 부진한 성적표까지 함께 넘겨받았기 때문이다. 한샘은 지난 2, 3분기 연속 어닝 쇼크를 기록 할만큼 실적 침체에 빠져있다. 재계에선 강 신임회장이 당장의 새로운 묘안을 내놓기보단 최 회장의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