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유탄에 결국 '인력조정'
유니클로와 GU사업을 전개하는 에프알엘코리아의 고용규모가 대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감소 요인에는 일본 불매운동 여파와 함께 사측이 이익률 향상을 위해 인력을 소극적으로 운용한 결과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에프알엘코리아가 이익률을 높일 발판은 마련했지만 과실열매를 따먹기 어려워 졌다는 점이다. 유니클로가 한·일 경제갈등의 유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