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세 체제 6개월…교촌 '체질개선' 강공
소진세 교촌에프앤비(교촌) 회장이 취임한 지 6개월, 교촌은 체질개선에 한창이다.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진출했던 외식업 매장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ERP시스템(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 개선, R&D 전담 센터신설 등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원가절감 유통 전문가로 정평이 난 소 회장답게 교촌의 수익성을 끌어올려 2020년에 예정된 기업공개(I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