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日불매운동에 매출 '직격탄' 맞았다
인터파크가 일본 불매운동에 따른 여행업황 부진 탓에 외형성장을 이어가지 못했다. 인터파크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264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대비 12.9%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 감소 요인은 주력 사업인 티켓·오픈마켓·여행 가운데 여행부문이 타격을 받은 영향이다. 지난 7월 불거진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 일본여행객의 발길이 끊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