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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맡은 '황태자' 서준혁…'마이너스손' 오명
딜사이트 전세진 기자
2019.11.12 17:35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회장의 장남 서준혁(사진) 부회장은 일찌감치 차기 회장으로 낙점된 이후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앞장서 왔다. 하지만 그가 벌린 신사업 대부분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에 서 부회장이 과연 그룹을 지속성장 시킬 수 있을지 여부에도 물음표가 붙고 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마흔이 된 서준혁 부회장은 박 회장과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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