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인터파크 회장, MRO 인수 ‘신의 한 수’
이기형(사진) 인터파크홀딩스 회장이 2010년대 초중반 진행한 인수합병(M&A)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본업인 인터파크의 수익성이 불안정한 것과 달리 새 식구인 소모성 자재(MRO) 구매 대행업체 아이마켓코리아(IMK)와 의약품 도매업체 안연케어는 매년 이익을 늘려 인터파크홀딩스 실적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파크홀딩스가 올 3분기까지 벌어들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