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아홉달만에 1100억 벌었다
뷰티·생활문화 기업 에이피알(APR)이 3분기에 누적 매출액(연결 기준) 1100억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1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모두 뛰어넘는 수치다.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에이피알의 실적 호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에이피알은 지난 14일 내놓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