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피니티, 올해도 '락앤락' 재미 못보나
사모펀드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가 락앤락 인수 효과를 좀처럼 보지 못하고 있다. 최근 실적 악화로 락앤락의 배당여력이 크게 축소된 데다, 주가 또한 2년 전 어피니티가 사들인 당시에 못 미치고 있어서다. 올 분기별 락앤락의 잉여현금흐름(FCF)은 1분기 160억원, 2분기 마이너스 113억원, 3분기 마이너스 82억원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