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신세계百 신임 대표로 '차정호 사장' 낙점
신세계그룹의 임원 인사 역시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다. 고성장세를 이어온 신세계인터내셔날 차정호(사진 우)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하며 신세계백화점 신임 대표로 선임된 반면, 7년간 백화점을 이끌었던 장재영(사진 좌) 대표는 신세계인터내셔날로 이동했다. 신세계그룹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0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원 직제를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