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삼각합병 '철퇴'…공정위 "재발 경고"
지주사 CJ의 손자회사인 구 영우냉동식품이 CJ제일제당 및 KX홀딩스와 합병 과정에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위는 2017~2018년 지주사 CJ의 손자회사였던 영우냉동식품이 CJ제일제당 및 KX홀딩스와 삼각합병 및 후속합병 과정에서 ‘손자회사의 증손회사 외 국내 계열사 주식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