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빨라쪼, 매장수 늘려도 줄어도 '적자'
해태제과의 ‘생인손’ 빨라쪼(PALAZZO)가 실적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빨라쪼는 이탈리아풍 젤라또를 판매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다. 업계는 2008년 빨라쪼 한국법인을 인수한 해태제과가 아이스크림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으로 봤지만 빨라쪼의 실적은 기대에 비해 초라했다. 해태제과에 인수된 이후 줄곧 손실을 내 온 탓이다. 빨라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