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주식담보대출 '6.84%' 복병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간 이혼소송이 재산분할 국면으로 치달으면서 최 회장이 금융회사로부터 빌린 주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이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은 이혼조건으로 위자료 3억원과 최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SK㈜ 개인지분(전체 18.44%)의 42.29% 분할을 내걸었다. SK㈜ 주식 7.80%를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