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 회장, 1200억 우선주 경후·선호씨에 넘겨
이재현(사진) CJ그룹 회장이 두 자녀에게 10년 뒤 보통주로 전환되는 CJ 신형우선주 1200억원 어치를 증여했다. CJ는 9일 이 회장이 본인 소유의 CJ 신형우선주 184만여주를 장녀 이경후 씨와 장남 이선호 씨에게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주식은 CJ가 지난 3월 27일 시행한 보통주 1주당 0.15주의 배당을 통해 이 회장이 취득한 우선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