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다각화 나섰던 전창원 대표…빙그레 성적표는
올해 초 빙그레의 새 수장이 된 전창원(사진) 대표가 만족스럽지 못한 1년차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취임 당시 '사업모델 재창조 및 발굴'을 경영목표로 내세웠지만 가정간편식(HMR), 펫푸드 등 빙그레의 신사업들은 오히려 철수가 결정되거나 잠정중단 된 상태기 때문이다. 시장다변화 차원에서 진출했던 브라질 법인의 고질적인 적자도 해결하지 못한 채 남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