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 구본진, 개인회사 제니스 활용법
쿠쿠그룹은 2006년 창업주 구자신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장남인 구본학 대표에게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 등 핵심계열사 대표이사 자리를 모두 물려줬다. 구 대표의 단독 경영체제가 확립되자 차남이던 구본진 씨는 자연스레 독자경영을 위한 준비에 나서게 됐다. 본진 씨는 오랜 준비 끝에 2011년 자본금 5억원을 들여 불화탄소수지 코팅업 및 부동산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