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구조조정 나선 CJ…올해가 끝이 아니다
CJ그룹이 실적 악화와 막대한 차입금에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인력 구조조정을 통한 대대적인 조직슬림화에 나서고 있다. 통상 인력조정 대상이던 차부장급 뿐만 아니라 입사 3~5년차의 사원대리급까지 권고사직 대상에 포함됐다. 그룹 일각에선 이번 조정이 끝이 아니라 내년 3월에 본격적인 인원 재배치가 있을 것이란 이야기까지 돌고 있다 보니 내부 동요도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