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랜드의 고민…‘현대 실리콘앨리 동탄’도 미분양
부동산 디벨로퍼인 더랜드가 부천 옥길지구에 이어 동탄에서도 미분양이 대거 발생해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경기도 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늘어난 반면, 경기불황으로 수요가 좀처럼 늘지 않다는 점도 향후 분양 전망을 어둡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더랜드가 지난 10월부터 분양 중인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의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