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최대주주 적격성 논란
신생 항공사 에어로케이의 대주주 자격요건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실 소유주의 범죄 전력이 드러난데다 지배구조 상단에 위치한 법인 대표자의 국적 문제까지 불거지면서다. 대주주 측이 영입한 고위 임원이 한때 에어로케이의 항공운송사업자 면허 획득을 정면으로 반대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논란은 확산되는 모양새다. 19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이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