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대한상선에 경남기업 지분 28% 넘겨
경남기업의 2대 주주가 변경됐다. SM상선은 자사가 보유 중이던 경남기업 지분 28.25%(198만93주) 전량을 대한상선에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대한상선은 계약체결일(17일)에 매매대금 중 10%인 계약금을 지급했다. 오는 27일에 나머지 잔금 90%를 지급할 예정이다. 총 매각가는 319억원이며 주당 매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