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주용암수, 내년엔 마트서 살 수 있나
제주용암수 국내 판매를 둘러싼 오리온과 제주도청의 줄다리기가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다. 제주도청이 오리온의 사업계획에 대한 보완을 요청하면서 용수공급 정식계약이 미뤄지고 있다. 이에 내년 초부터 대형마트 등 유통채널에 제주용암수를 판매하려던 오리온의 계획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제주도청은 지난 17일 오리온 측이 제출한 제주용암수 사업계획서 수용을 전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