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인베스트, 펀드 결성 난항…불안한 2세경영
키움인베스트먼트(이하 키움인베스트)가 펀드레이징에 난항을 겪고 있다. 대형 출자기관에서 진행하는 위탁운용사(GP) 선정 경쟁에 연거푸 탈락하면서 운용자산 확대가 더딘 상황이다.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외아들로서 2세 경영 시험대에 올랐던 김동준 대표의 리더십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키움인베스트가 운용자산 확대에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