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바뀐 연이정보통신의 수상한(?) 해외투자
코스닥상장사 연이정보통신이 최대주주를 변경한 이후 해외 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 등 자산매각과 함께 유상증자나 교환사채(EB)발행으로 확보한 외부조달액 대부분이 주력인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가 아닌 최대주주와 관계된 해외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흘러 들어갔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새로운 최대주주가 차입인수(LBO)방식으로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