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0주년 맞는 보해양조, 재도약 원년 마련할까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보해양조는 전라도의 자존심으로 불리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시장에서는 선제적 구조조정에 따른 고정비 부담을 줄인 가운데 승부수까지 띄운 만큼 내년 더 나은 성적표를 받아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보해양조 역시 속단하긴 이르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고,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는 만큼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