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할 수 없는 ㈜한진…방어나선 한진칼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못지 않게 ㈜한진도 KCGI와의 분쟁에서 자유롭지 않다. KCGI는 ㈜한진의 2대주주(지분율 10.17%)로 자리하고 있다. 내년 3월 ㈜한진의 주주총회에는 대표이사의 연임안건이 예정돼 있다. 총수일가의 ㈜한진에 대한 지배력이 높지 않은 가운데 줄곧 총수일가를 향해 날을 세웠던 KCGI가 반대세력을 결집해 저지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