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신청 '협박'으로 응수
쿠팡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 근무 중 상해를 입은 A직원의 산재처리를 차일피일 미뤘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회사가 상해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2주 가까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또 이 같은 사실을 고용당국 등에 알리겠다고 하자 관리자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협박도 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쿠팡 측은 타박상까지 산업처리를 해주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