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옐로카드'에도 휴대폰 수거 여전
쿠팡이 국가인권위원회의 만류에도 물류센터 근로자들의 휴대폰을 강제 수거해 인권침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물류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쿠팡풀필먼트)는 근무시간 내 물류를 분류하는 직원들의 휴대폰을 수거하고 있다. 이들은 출근 이후 식사시간 및 휴게시간으로 주어지는 1시간여 동안만 본인의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 쿠팡은 직원 핸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