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공감·공생하는 좋은 기업 되자"
신동빈(사진)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도 위기를 강조하며 ‘공감’과 ‘공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국내외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중심으로 쇼핑채널이 재편되면서 기존 방식으로 성장하기 어렵다 판단, 2017년 신년사 때부터 사회공동체와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신동빈 회장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