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세계 항공업계 선도하는 100년 기업 함께 이루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의 단합을 요구했다. 총수일가 내부적으로 혼란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내부적 동요를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조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지 않았다. 대신 희망을 강조하며 임직원간 단합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2019년은 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관련 다양한 사업과 행사들, 대한민국 최초로 ...